2017년 6월 모의고사 수학(가)(나) 등급컷, 정답률 (2018학년도 교육과정평가원)

2019. 5. 28. 08:55수능, 모의고사 기출문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7년  61() 전국적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대비 전국 모의고사를 실시하였다.

2018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522,582명으로 재학생은 455,216, 졸업생은 67,366명이었다.

이중 수학 가형 198,097, 수학 나형 316,419명이 각각 응시하였다.

수학 영역의 경우 가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0.4%,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98.9%이었다. 나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81.3%,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14.5%이었다.

또한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수학 영역의 경우 가형 127, 나형 132점으로 나타났다.

또 계열의 변화를 나타내는 수학 영역의 선택의 경우 수학 가형의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0.4%,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98.9%이었고, 수학 나형의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81.3%,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14.5%이었다. 6월부터 시작된 자연계열의 수리 (가) 전환이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1. 수리 (가)

수리 (가)형의 고난이도 문제를 보면 21번, 26번, 27번, 28번, 29번, 30번으로 나타났다. 가장 일반적인 난이도 분포라 할 수 있다. 26번 부터 30번이 고난이도 문제로 생각하고 29번과 30번 문항을 킬링 문제라고 한다. 전형적인 수학 출제 형태를 띈 것으로 보인다.

 

2. 수리 (나)

정답률을 보면 50% 이하의 고난이도 문제는 21번, 27번, 28번, 29번, 30번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3점 문제와 4점 문제가 당연히 정답률이 2점 문항보다는 낮다. 뿐만 아니라 문항의 뒤에 배치된 26번부터 30번 문항이 고난이도 문항이라 할 수 있다.

두가지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우선 수험생이 학습의 부담스러운 통합형 문항이 많이 배치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간관리에서 상당히 애를 먹는 시간대에 문항이 배치되게 되어있다. 

 

 

문제지_수학가형.pdf

문제지_수학나형.pdf

정답표_수학가형.pdf

정답표_수학나형.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