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성인 ADHD? 주의력 결핍장애가 아닌 자연스러운 사람의 주의력 곡선!

2019. 6. 8. 13:38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

 누가나 한번쯤 자신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자책하고, 심하면 이거 주의력 결핍장애 즉, ADHD가 아닌가라는 괜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전에 우리는 인간으로 자연스러운 과정이 있다. 바로 초두효과라고 불리우는 현상이다. 일반인의 주의력을 관찰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은 현대 산업화 이후 상당히 오랜 연구과제였다.

주의력 곡선!!
Mills라는 학자가 1970년대에 발표했는데 참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강의나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초반 10분내외만 집중력이 높아지다 급감한다.
그리고 40분 실험을 했는데 끝날 때 집중력이 다시 끝날때 쯤 다시 회복한다.
참 묘하지만 현장에서도 자주 발생한다.

저는 오늘 강의 중에도 어김없이 경험하고 왔다는....^^

모든 학생들이나 성인들은 확 가슴에 와닿을 것이다.^^
강의나 프리젠테이션을 하시는 분들은 아마 더 상황이 머리속에 그려질 듯....^^ 

그럼 어떻게 하면 주의력을 높일 수 있을까?

사실 교육 관련 이론이다.
주의력은 앞에서 강의를 하거나 프리젠테이션을 입장에서는 고려하고 전략을 잡아야하는 참 힘겨운 강의준비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강의할 때 3번정도 분위기 전환 시점이 필요하다.

시간은 50분!

1978년 논문이다..
참...
멋진 연구이고
사람의 관심은 시대를 떠나 동일한 궁금증을 지니는 듯하다.

 

 

 

 

Hartley J and Davies I “Note taking: A critical review” Programmed Learning and Educational technology,

1978,15, 207-224 cited by John Medina in Brain Ru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