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감퇴, 기억력 저하, 기억력 좋아지는 방법은 없을까?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2019. 6. 3. 10:27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


사람의 기억력은 얼마나 될까?

사실 이 질문에 대한 인간의 고민은 오래된 것 같다.^^

인간의 학습과 함께 망각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으로는 노력은 보다 적게, 효과는 높게 하려는 심리하려는 욕망은 어쩔 수 없이 존재한다.

어떻게 하면 오래 동안 기억하고, 기억력이 좋아지는 방법은 무엇일까?

반대로 얘기하면 어떻게 하면 망각 즉, 잊어버리는 수를 줄이면서 그 줄어드는 양을 줄일 수 있을까?


교육이나 심리학에서 사람의 기억력에 대한 연구 중 빠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다.

에빙하우스는 (1850 ~ 1909) 독일의 심리학자이다. [ Hermann Ebbinghaus ] 유명한 망각 곡선은 독특하게 자신을 실험 대상으로 했다. 또한 실험의 내용은 기억이 어렵고 조합이 전혀 의미가 없는 음절을 이용하였다.

예를 들면 azeqltd와 같이 단어가 아니면서 의미의 조합도 없는 것을 의미한다.

과연 얼마나 오래 동안 기억하였을까? 

연구 결과에 의하면 참으로 놀랍다.

즉시 기억을 한 100%의 기억은 한 시간만 지나도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진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25%만 남는다.

그런데 이후부터는 감소의 폭이 거의 변동이 없어 한 달이 되면 21%가 기억에 남는다.

결국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약 20%의 기억 결과가 나타나는 일주일에서 한 달에 이르기 전에 학습을 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이러한 기억을 잃지 않으려면...

답은 그래프에 해답이 있다.

망각을 하지 않으려면

일주일 엄밀히 말해 

6일!

전에 복습이 중요하다.

아래의 그래프와 같이 기억의 학습을 반복을 하는 것이다.

주의를 해야할 것은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학습을 해야 한다.

망각 곡선에서 기억이 감소하는 주기를 기점으로 기억을 반복해 스스로 학습을 해주면 기억은 유지될 수 있다는 이론이다. 그래서, 선생님들, 교육학자들, 심리학자들은 복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